‘민주당’ ‘박준영 공동대표’ ‘국민의당’
원외정당인 민주당의 박준영 공동대표가 14일 국민의당 입당을 발표했다. 그러나 민주당 김민석 공동대표는 민주당에 잔류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김민석 공동대표의 민주당과 박 대표의 신민당의 지난 1월 합당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번 합당은 원외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아닌 개인 입당 형식으로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당 한 달 보름 여 만에 박 대표가 국민의당 합류를 결정하면서 다른 길을 가게 됐다.
국민의당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전 10시30분 당사에서 박 대표의 입당 기자회견이 있다”며 박 대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입당 소감에서 “원칙과 정의를 존중하는 국민의당과 합류함으로써 하나의 신당이 됐다고 믿는다”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3당 정립체제를 만들기 위한 많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의당, 박준영 민주당 공동대표 입당했구나” “안철수 공동대표, 환영의사 밝혔구나” “국민의당, 새로운 인사 영입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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