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계파별 공천갈등과 막말 파문, 더민주는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 충격파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MBN이 의뢰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늘(14일) 발표한 3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를 보면,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상승한 44.1%를 기록했지만 '윤상현 의원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주 중반부터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0.2%p 하락했는데, '윤 의원 막말' 파문 등의 반사이익으로 주 초중반까지는 상승했
국민의당도 야권연대를 둘러싸고 지도부 분열이 가속화 되면서 0.4%p 떨어진 11.1%에 그쳐 최저 지지율을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