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 ‘필리버스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의 4·13 총선 공천 배제 소식이 전해지자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정청래 컷오프 철회 구명을 위해 돌입합시다”라며 공개적으로 나섰다.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일병 구하기 여의도 더민주 당사앞으로. 오후 5시 정청래 컷오프 철회와 정청래 구명을 위한 무기한 국민 필리버스터에 돌입합시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은 공개된지 3시간 후 1800명이 리트윗 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은 정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초선의 윤후덕(경기 파주갑), 부좌현(경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봉주 전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 구명위한 필리버스터 주장했구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까”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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