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최대 한미훈련 시작…북 "총공세 진입"
30만 명이 넘는 병력과 첨단 무기들이 총동원된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핵 선제타격을 언급하며 전면 대응을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단수·우선 추천 의결…김·이 또 대립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김무성 대표의 반대에도 공천관리 위원회가 올린 단수·우선 추천 안을 의결했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다음부터 최고위에 불참하겠다며 김 대표와 맞섰습니다.

▲ 영입 인사 중심 전략공천…거센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교수 등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를 중심으로 6명의 전략공천후보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탈락한 예비후보들은 당사를 찾아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밤 보고 때 성 상납…기차에선 성폭행"
북한 여군들의 보고 시간은 늘 밤이고 성 상납을 거부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탈북 여성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 신격호 49년 만에 퇴임…세대교체 가속
롯데그룹의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49년 만에 롯데제과 사내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틀째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이틀째 '나쁨'을 나타냈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 일부 지역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