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차 경선 지역 23곳과 단수 추천 지역 9곳을 발표했습니다.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 등 9명은 공천이 확정됐고 3선의 경북 구미을의 김태환 의원이 탈락했습니다.
▲ 국민의당, 전원 통합 논의…'존폐 기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과 수도권 예비후보들이 통합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건부 찬성 쪽이 다수인 현역 의원 전원이 오늘 밤 모여 통합 여부를 논의하고 있어 당은 존폐 갈림길에 섰습니다.
▲ 김 "핵탄두 상시 준비"…박 "마지막 고비"
필리핀 해양경비대가 북한 화물선을 검색하는 등 대북 제재안이 실행에 들어간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은 핵탄두들을 언제든 쏠 수 있게 준비하라며 위협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 통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고 진단했습니다.
▲ '유명 연예인' LA 원정 성매매 적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여성 연예인들을 국내외 재력가에게 소개해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챙긴 연예기획사 대표와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성매매 여성 중에는 유명 연예인도 포함됐습니다.
▲ 원주 C형 간염 병원장 숨진 채 발견
C형 간염이 집단 발병한 강원도 원주의 병원 원장이 오늘 추가 조사를 앞두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트럼프 안 돼"…탈당 거론 '혼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가 대세를 굳혀가자 당내 주류가 트럼프는 안된다며 맹공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트럼프가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해 혼돈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