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정권, 폭정 중지하도록 세계와 협력할 것”

외교부는 3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앞으로 인권과 관련한 국제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안보리의 결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북한이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