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더민주 이병훈 예비후보 "중단 불가피…선거구획정안 통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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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
광주 동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예비후보는 2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해 불가피하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일까지 4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획정안 통과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된 지난달 23일 더민주의 신청으로 시작해 3·1절 오전까지 이어진 야권의 집단 필리버스터는 대한민국
이어 "이번 필리버스터는 단순한 의사일정 방해가 아니라 국회의원의 전문성, 테러방지법이 가진 국민인권침해 문제, 정부 여당의 부당함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야당의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