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갑윤/ 사진=연합뉴스 |
테러방지법 통과를 저지하기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 부의장이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막았습니다.
28일 오후 이학영 의원은 23번째 주자로 무제한 토론
이 의원은 "야만적인 고문 장면은 어느 장면 어느 시대의 것이냐"며 "항일 독립운동 악행을 연상케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에 정 부의장은 "테러방지법과 관련 있는 발언만 해달라"며 이 의원의 연설을 제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