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인 25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솟아날 구멍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기 위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잘 연구하면 반드시 기회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집중하면 나중에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는 것도 역사적으로 많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 신기술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아주 세계적인 상생의 모델을 만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대전 센터의 전담기업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등이 함께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