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 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총선 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다며 정 전 장관의 국민의당행으로 구도도 간명해지는 등 잘 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북핵과 미사일, 드디어 개성공단 폐쇄까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며 실패자들이 오히려 기세등등 과거정부 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