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탈당파 의원들을 포함해 현역 의원 25명을 컷오프, 즉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평가를 시작한 지난해 11월 18일 현역 의원을 기준으로 20%를 컷오프 대상으로 하기로 시행세
이에 따라 지역구 의원 21명, 비례대표 4명이 컷오프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해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의원들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고, 오는 22일부터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 시작되는 만큼 그전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