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방 태세를 튼튼히 유지하고 우리 경제가 더 도약적으로 발전하면 언젠가는 북한 체제가 궤멸하고 통일의 날이 올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기 파주시 육군 9사단의 한 부대를 방문해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쏜다고 해서 그 체제가 장기적으로 절대로 유지되지
이어 북한 체제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할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도발적인 행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궤멸'이라는 표현에 대해 우리가 흡수통일을 한다는 느낌이 아닌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는 취지의 '자멸'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