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합의에도 아베 총리 등 일본 측에서 합의정신을 의심케 하는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8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제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에서 군과 관헌에 의한 이른바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2007년 각의 결정했다"면서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는 196
지난 14일에는 자민당의 사쿠라다 요시타카 중의원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했다가 파문이 일자 당일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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