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중 국방회의에서 안보리의 새롭고 강력한 대북 제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제재'라고 언급해 수위는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대희 마포갑 출마"…여야 후보 '술렁'
새누리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청받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서울 마포갑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이 여야를 떠나 모두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 김종인 또 쓴소리…"고마운 줄 알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이, 단독 위원장이 아니면 맡지 않았다고 못박았습니다.
새누리당에는 원하는 대로 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라고,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DNA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 '8천억 비리' 조석래 회장 징역 3년
탈세와 횡령 등 8천억 원에 가까운 기업비리를 저지를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365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 한밤 아파트 불…일가족 4명 숨져
어젯밤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베트남 관광객 46명 사흘째 '행방 묘연'
제주도에 관광을 왔다가 사라진 베트남인 56명 중 10명은 붙잡혔지만 46명의 행방은 사흘째 오리무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