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 “북한 수소탄 실험 성공” 발표…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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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방송은 6일 낮 12시를 기해 정부 성명을 발표하며 핵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방송에서 “북한 수소탄 실험 성공”을 발표하며 “핵 보유국으로써 위엄을 떨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 “조선인민주의 공화국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 국가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었으며 존엄높은 민족의 재개를 떨치게 되었다” 며 “수소탄시험은 적계 세력의 핵 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자의적 조치”라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사납게 달려드는 승냥이 무리에서 사냥총을 내려놓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며 “핵 보유국으로써 안전과 평화 유지를 위해 기술 이전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 못박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결국, 수소탄 실험을 했구나” “북한, 앞으로 국제적 미아 되려고 저러나” “방송 보니 미국에 대한 견제가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