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김경준 씨 법 조치 받아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전 BBK 대표에 대해 한국에 와서 법의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체육대회에 참석해 한국에서 죄를 저질렀으면 한국에 와서 조치를 받는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편 대통령선거 60일을 남겨둔 오늘(20일) 남양주 조계종 봉선사를 방문한 데 이어 한국노총 체육대회를 찾는 등 대선 행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