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MBN 주요뉴스

▲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일 "책임 통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종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일본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예산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약칭 논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꿔 안철수 의원이 이끌던 '새정치'의 흔적을 지웠습니다.
약칭으로는 '더 민주당'을 결정했지만 원외정당 민주당의 반발로 일단 유보했습니다.

▲ 정명훈 재계약 '보류'…공연은 '진행'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의 부인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정명훈 감독의 재계약을 보류했습니다.

▲ '성탄절 총격' 용의자 검거 직전 자살
지난 성탄절 밤 대전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에 난입해 운전자를 총으로 쏘고 달아났던 50대 남자 용의자가 검거 직전 자살했습니다.
경찰에 포위되자 차 안에서 자해했는데, 용의자의 사망으로 범행 동기도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 최태원 SK 회장 이혼 결심…"절차 진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그룹 고위관계자는 "최 회장이 현재와 같은 결혼 생활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최종 이혼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 아침 강추위 서울 -8도…낮부터 풀려
오늘 아침도 서울 영하 8도 등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 대부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