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범죄연구소장,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선언

‘외부 인사 영입’ ‘문재인’ ‘표창원’ ‘문재인 표창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지난 27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입당 이유에 대해 “와해되고 분열되는 제1야당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경기 용인 분구 지역 출마 등이 거론된다.
표창원 전 교수는 경찰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2년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를 공개 촉구하면서 경찰대 교수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범죄과학연구소를 차려 방송에 출연 하며 범죄심리분석가로 활동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용인에 누가 출마할까” “표창원, 정치권 진출했구나” “내년 총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