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지만 증인채택 문제로 충돌하면서 첫날부터 곳곳에서 파행을 겪었습니다. 대선 전초전을 방불케했습니다.
▶ 유가 한때 89달러...나스닥 1% 상승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8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소폭 하락하며 87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1% 오른 반면 다우는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대선후보 강연...그린스펀과의 대화
이명박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오늘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는 세계지식포럼에서 오후 1시부터 강연회를 갖습니다. 오전에는 앨런 그린스펀과의 대화 세션이 열립니다.
▶ 서울 전셋값 10곳 중 7곳 올라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세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1년간 서울 아파트 10곳 가운데 7곳의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로스쿨 1,500명' 반발...긴급 회동
교육부가 로스쿨의 총 입학 정원을 1500명으로 하는 정부안을 국회에 보고하자 대학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립대 총장들은 오늘 긴급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 IMF "올해 한국 경제 4.8% 성장"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예상했던 4.4%보다 0.4%포인트 오른 4.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국책은행, 21일 일제히 입사시험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오는 21일 일제히 입사 필기시험을 치룹니다.
▶ 맑은 뒤 차차 흐려져...동해안 비
오늘은 전국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뒤 밤부터 구름이 몰려오면서 차차 흐려지고, 동해안에는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출근길에는 큰 일교차 때문에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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