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북한에 대한 항만 건설이나 도로 개보수 등 재정지원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주요 5당 대표와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앞서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어쨌든 국민 소망이 평화를 정착해서 통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디딤돌 역할을 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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