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신당을 탈당하고 내년 4우러 18일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대표적 386인사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당내 정풍운동을 주도하다 2003년
7월 한나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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