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심야 마라톤협상 끝에 쟁점법안과 예산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과정 예산 증액은 결론을 내지 못했고 노동개혁법 처리는 임시국회로 넘겼습니다.
▶ 박 대통령 "폭력 방지 해답은 교육"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파리 테러와 같은 극단적 폭력을 막는 근본 해결책은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주 결정해라"…"기다려 달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혁신 전당대회'를 수용하라며 문재인 대표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문 대표는 "기다려 달라"며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 조계사 신도회 "6일까지 기다리겠다"
조계사 신도회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조계사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일부 신도가 한 위원장을 강제로 끌어내린 것에 사과했습니다.
▶ 신동주 롯데타워 방문 '소동'…경찰 출동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습니다.
동행한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은 출입을 저지당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 오늘 전국 비…밤부터 또 추워져
오늘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고 강원 북부 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