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잡기위한 압박수위 늘려, 체포영장 발부
↑ 한상균/사진출처=연합뉴스 |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불법·폭력시위 가담자를 수사중인 경찰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측근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는 등 연일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버스를 손괴한 진보성향단체 소속 여성 김모씨와 서울 프레스센터로 이동하는 한 위원장을 경찰 검거팀으로부터 보호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남성 이모씨 등 2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 검거 시도 당시에 체포를 방해한 사수대 2명 중 1명
한편 민중총궐기 대회 불법 폭력 시위 가담자 중 복면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경찰의 채증 작업에서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약 10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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