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 최고위원회를 통과한 '이명박 선대위'는 강재섭 대표와 함께 6개 직능 선대위와 별도 기구인 문화예술정책위가 결합된 '1+7시스템'으로 이뤄졌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외교안보 분야 유종하 전 외무장관과 교육과학기술 분야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등이 영입됐습니다.
명예직인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박근혜 전 대표와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김수
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4명이 포함됐고, 이회창 전 총재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기 위해 막판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 D-70인 모레 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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