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 비운의 YS 장남, 영결식에 모습 드러내 고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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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철/사진출처=MBN |
공석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은철씨가 영결식에 참석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은철 씨는 동생 김현철 씨(56)와 달리 외부에 거의 노출된 적이 없어 ‘비운의 황태자’로 불린리며 5일간의 국가장 기간에 빈소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이 날(26일) 영결식에서 김은철씨는 중절모에 검은색 선글라스 차림으로 어머니와 동생 사이에 자리했습니다.
은철씨는 빈소를 지키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2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대통령 장남 은철씨는 지금 국내에 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할
이날 고인의 영결식이 마친 후 운구차량은 국회 본관과 의원 회관을 돈 뒤 상도동 사저를 거쳐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경유해 장지인 국립현충원으로 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