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내일 방북 "평화정착이 최우선 의제"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 의원이 '대통령 명의도용' 지시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은 대통합민주신당 모 후보를 지지하는 구 의원이 배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원경선을 둘러싼 갈등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 환율 10년래 최저 900원대 위협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900원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보성 70세 어부, 4명 모두 살해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 2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70대 어부가 지난 8월말 실종된 대학생 2명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코스피 엿새째 상승...1,962P
코스피 지수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96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00선을 넘어섰습니다.

▶ 청약가점제 당첨 커트라인 공개
청약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평형별로 가점 커트라인이 큰 차이를 보여 청약자들의 혼란이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 노인 이혼 10년새 6배 급증
65세 이상 노인들의 이혼이 최근 10년새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얀마 시위자 최소 1천300명 체포
미얀마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을 최소 천300명 이상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