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6자회담에서 잠정 합의된 '비핵화 2단계 이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에는 45일 정도의 실제 작업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외교소식통은 불능화 기술팀이 이달 하순쯤 방북해 불능화 작업 계획을 확정지은 뒤 11월부터 5㎿ 원자로
실제 불능화 작업은 미국이 외주를 맡긴 핵 전문업체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용은 5개국이 모두 부담하지만 핵 보유국이 보다 많이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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