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베이징에서는 6자회담이 이틀간 휴회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무형 기자..
[앵커] 폐막을 예상했던 회담이 휴회에 들어갔다고하는데, 회의가 연장됐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당초 오늘 폐막할 가능성이 유력했지만 조금 전 의장국인 중국은 이틀간 휴회를 선언했습니다.
또, 일종의 합의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동의 문서 역시 아직 채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우다웨의 의장은 각국의 합의한 공동문서는 만들어졌지만, 각국 정부의 추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틀간 휴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다웨이 의장은 이틀 후 새로 속개되는 회담에서 최종 합의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따라서, 이번 6자회담의 결과물로 기대했던 북핵 불능화의 로드맵은 이틀 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후 천영우 우리 측 회담대표가 프레스 센터를 찾아 상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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