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주재하는 남북정상회담 둘째날 만찬 메뉴로 '팔도 대장금 요리'가 결정됐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7일)"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예정된 노 대통령 답례 만찬 메뉴는 '팔도 대장금 요리'
'팔도 대장금 요리'에는 남북화합을 상징하는 전주비빔밥과 횡성 한우 요리,오대산 자연송이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팔도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 명주가 선 보이며 제주 감귤과 대구 사과, 진영단감, 영동 포도 등이 후식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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