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정부·여당은 확정고시만 하면 끝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제 국민께서 나서 달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불복종 운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헌법소원을 비롯해 단계별로 저지수단
문 대표는 정부가 국가재정법을 위반하며 예비비 44억 원을 끌어다 불법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행정절차를 모두 무시한 채 역사국정교과서를 강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