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예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아베의 사과는 없었지만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는데 서로 합의했습니다.
▶ 국정화 내일 확정 고시…야, 무기한 농성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내일 확정 고시합니다. 야당은 항의 농성을 열고 대책 논의를 하는 등 국정화 저지 총력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북한 미사일 파괴' 작전계획 승인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 핵과 장거리 미사일의 위협을 제거할 '작전계획'을 승인했습니다.
▶ "별거한 며느리, 치매 남편 치료비 줘야"
치매에 걸린 아들을 뒷바라지한 아버지가
"배우자의 부양의무를 이행하라"며 며느리에게 치료비 지급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습니다.
▶ 흉기난동 30대 '전기 충격기' 쏴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시민들에게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관까지 위협하다 전기충격기,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 히딩크 깜짝 입국…"평양에 축구장 조성"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늘 깜짝 입국했습니다. 평양에 축구장을 만들기 위해 5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