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인 피랍사태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24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만나 이 같
정부의 아프간 지방재건팀 파견 검토는 피랍사태 때 인질 석방 조건으로 약속한 동의 다산 부대의 연내 철수가 이뤄진 후에도 아프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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