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 조치의 일환으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의 철거를 시작해 다음달 1일부터는 청사 별관에 마련된 통합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다음달 1일을 기점으로 모든 취재지원은 합동브리핑센터에서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달 27∼28일 까지는 가능하면 출입부처 기자들이 새 송고실로 옮겨주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취재접근성 문제가 해소돼 기자들이 합동브리핑센터 이전을 대체로 인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일부 동의하지 않는 기자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끝까지 잘 설득해 무리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