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오늘(1일) 오후 청와대에서 3년 반 만에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3국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 환자 7명 늘어 41명…"전파 가능성 낮아"
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 호흡기 질환 의심 환자가 7명 늘어 41명이 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 러시아 여객기 추락… IS "격추" 주장
어제 이집트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224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IS는 자신들이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 교통부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핼러윈 축제 '북새통'…시민의식은 실종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 인기 축제로 자리 잡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어젯밤 서울 이태원은 젊은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쓰레기와 술 취한 행인들로 성숙한 시민의식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 "보수 단결해야" vs "반대 서명 집중"
주말 교과서 집회가 잇따른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역사 전쟁에서 보수 우파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도 국정화 반대 전국 서명 운동을 벌입니다.
▲ 오늘도 쌀쌀…내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일요일인 오늘도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가을 추위가 누그러지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