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다음 달 2일 서울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이달 31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 "비밀조직 운영" vs "선동 그만하라"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팀 운영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야당은 청와대의 비밀조직이라고 맹비난하고, 여당은 선동행위라고 맞받았습니다.
▶ 하루 같은 2박 3일…"기약없는 이별"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기약없는 생이별에 눈물로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 [단독] 백화점 10년 넘게 일했는데 '유령직원'
롯데백화점에서 일하던 여성 판매사원이 지난 주 백화점 내 화장실에서 갑자기 숨졌습니다. 그런데 고인은 근로계약서 한 장 없이 10년 이상 유령직원으로 근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억대 사기' 최홍만 체포영장 발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가 내려졌습니다. 최 씨는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다며,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 상주터널 시너 실은 트럭 폭발
오늘 낮 중부내륙 고속도로 상주터널 구미 방향에서 시너를 싣고 가던 화물차에 불이나 한 명이 다쳤습니다.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