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사상 최대의 병력과 군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제11호 태풍 '나리'에 의한 피해복구를 위해 해병대 병력 1천3천여명과 장비, 육군 공병대대 등을 추가로 제주지역에
앞서 군은 제주방어사령부 병력 1천여명과 현지에서 전술훈련 중인 특전사 병력 400여명 등 1천400여명을 투입해 피해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내륙에 있는 해병대와 특전사 병력이 투입되기는 처음이라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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