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나 실험 시기가 임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또 국정원은 북한이 아직 핵탄두를 소형화할 기술은 없다고 판단
아울러 국정원은 북한이 아직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이며, ‘혈맹’인 중국 또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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