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친노 진영 대선주자들인 이해찬, 한명숙 두 후보가 이해찬 후보로 후보단일화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후보 측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여론조사 기관 3곳을 선정해 총 3천명을 대상으로 지지도와 선호도, 본선경쟁력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 후보가 모든
두 후보는 오늘(14일) 오전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단일화 문제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쳤으며, 오후 강원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한명숙 후보가 경선 레이스 중단과 함께 이해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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