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 선거일을 100일을 앞두고 새벽 거리청소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6시부터 강재섭 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함께 손수레를 직접 끌고 서울 이태원 골목길을 청소했습
이 후보는 청소에 앞서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청소를 한다며 국민에게 낮게 다가가 절대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태원 재래시장은 이 후보가 대학시절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 그 수입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조달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