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고, 기차역과 터미널은 온종일 귀성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 박지원, 탈당 부인…문재인 "불이익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로부터 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된 박지원 의원이 항간의 탈당설을 부인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공천에 불이익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늑장대응 비난에 거짓 보도자제 요청
인천 부평 커플 집단폭행 사건의 피의자 검거를 게을리했다는 비난을 받은 경찰이, 두 차례나 거짓 핑계를 내세워 보도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스미토모은행 직원, 한국 여직원 성추행
일본 스미토모 은행 서울지점의 일본인 직원이, 한국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직원의 얘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워터파크에 이어 청주 야구장 '몰카'
최근 워터파크 몰래메라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청주야구장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찍은 몰카 영상이 나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청와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부실 조사
청와대가 18조 원이 투입되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부실과 관련해 직접 방위사업청 조사에 나섰습니다. 핵심기술을 이전받지 못 하는 걸 알면서도 계약을 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