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제44회 '방송의 날' 축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기자실 재개 문제나 사무실 무단출입은 이미 쟁점이 아닌 것 같고, 공무원 접촉문제는 취재 불편이 없도록 구체적 요구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화하고 합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만 없는 정책이 정책으로 보도되는 일, 정책이 아직 생기기도 전에 엇박자부터 먼저 나오는 일 등은 정부 신뢰를 위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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