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인 피랍사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규범과 관행, 그리고 무고한 인명을 구해야 한다는 절대적 가치를 조화시키려 노력했다며, 국제사회도 이를 잘 이해할 것이라고
송 장관은 중동 3개국과 러시아 방문을 마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어, 이번 피랍 사태와 관련해 외교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많지 않았다며 이제는 우리 외교가 사고 뒤처리하는 외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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