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출입경 제한, 당분간 대상 제한…'북한 체류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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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출입경 제한 / 사진=MBN |
북한의 포격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정부가 개성공단 출입경 허용 대상을 입주기업 직접 관계자로 당분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입주기업 직접 관계자 중 당일 출경했다가 당일 입경할 수 있는 사람에 한정해 개성공단 출입경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숙직자 등 기업운영과 관련된 교대 인력은 1박 이상 체류할 수 있다면서 기업운영과 직접 관련이 없는 협력업체 관계자 등은 출입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이어 북한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귀국 권고나 철수 등 안전 확보 조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