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라면, 생수 등 식량과 취사도구, 생활용품, 약품 등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브리핑에서 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을 추진할 것이며 한완상 한적 총재를 직접 만나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피해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긴급구호 요청을 고려해 인도주의적, 동포애적 차원에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