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과 관련해 이병호 국정원장 등을 추가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의 스파이웨어 전달과 유포, 해킹 과정에 대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발장에는 지난 2012년 11
신 의원은 "해킹 대상 중 PC IP주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대선을 전후한 기간에 접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