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오늘(11일) 피랍자 가족 대표들과 면담하고 격려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백종천 안보실장이 아프간 특사 활동을 설명했고 피랍자 석방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과 관계없이 정부는 피
백 실장이 인질 가족들을 만난 것은 피랍 사태이후 처음 입니다.
면담이후 피랍자 가족들은 13일로 예정된 가족 대표들의 두바이 방문을 연기해 석방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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