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잘못한 게 있고 죄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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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잘못한 게 있고 죄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무효형에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오전 대전고법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선고 공판이 끝난 후 취재진 앞에 선 권선택 시장은 “잘못한 게 있고 죄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당선 무효형이 선고돼 시장직 박탈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최후까지 저의 부당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상고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또 “재선거를 하게 돼 대전의 성장 열차가 2∼3년 동안 멈추게 되는 것이 가장 걱정”이라며 “이번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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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
한편 권선택 시장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사전선거 운동을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