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연평해전 전사자 개죽음 막말에 해명 “안타까운 죽음을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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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연평해전 전사자 개죽음 막말에 해명 “안타까운 죽음을 표현한 것”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에게 막말을 한 가운데 SNS로 적극 해명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대로 된, 납득할 수 있는 교전수칙이 과거 정부에서 수립돼 있었더라면 우리의 젊은 아들들은 죽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죽어서도 안 되고 죽을 필요도 없는 우리 군인들이 안타깝게 죽어간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코 전사자들을 모독하고 유가족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 김태호/사진=MBN |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상한 전투수칙 때문에 방아쇠 손을 걸어놓고 무방비로 북한의 기습공격에 당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저 어머니를 외치면서 죽어간 아들들은 기가 찬 일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