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내정자 발탁,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호남 출신’ 법무부 장관 ‘이력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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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장관 내정자 되다
김현웅 내정자 발탁,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호남 출신’ 법무부 장관 ‘이력보니…’
김현웅 내정자 발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오늘 황교안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장관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 김현웅 내정자 발탁 |
2006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맡을 당시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해 조관행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판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