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이 19일 외교·통일·안보분야를 시작으로 24일까지(휴일 제외) 진행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전날 공식 임명된 황교안 총리가 출석, 처음으로 총리로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최대 현안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질의가 집중돼 사실상 ‘메르스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자로는 새누리당에서 김영우·김세연·심윤조·이이재·조명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주선·심재권·백군기·최동익·진성준 의원이 나선다.
오는 22일에는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정부질문, 황 총리 공식 첫 출석이군” “대정부질문, 24일까지 진행하네” “대정부질문, 외교통일안보 분야부터 시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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